- 프로그램 풀
- 공연
- The Chaos
The Chaos Complement
최상철 현대무용단
작품 소개
세상이 시끄럽다. 좌우, 안과 밖, 블랙과 화이트, 옳고 그름, 효용과 무가치... 헷갈린다.
저 멀리 그리스에서 소크라테스가, 인도에서 븟다가 그리고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처럼 전대미문의 성인들은 지금의 우리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은밀한 방법이 무엇이라 말해줄 수 있을까?
빅뱅 이후 전개되는 혼돈과 질서, 그리고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낯선 세계.
작품 안에서 빨강의 이미지는 물질, 태양, 5차원의 고주파, 신의 신성과 동물의 수성, 그리고 때로는 유토피아행 항공기의 승무원으로 작품을 이끌어가는 매개적 역할을 한다. 현실의 건너편에 존재하는 추상적인 것들이 빨강의 형태로 표현되며 그 경계를 넘나들며 혁명의 질서를 만들어나간다.
작품 정보
- 장르
- 무용
- 연출자
- 최상철
- 공연시간
- 65분
- 투어인원
- 출연자 13명, 스태프 4명
단체 정보
- 단체명
- 최상철 현대무용단
-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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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현대무용단은 1992년 무용단 설립 후, 멀티미디어와 인간의 몸을 매개로 하는 춤의 접목을 시도해왔다. 그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무용의 접목이라는 앞서가는 시도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안무가이다.
최상철은 <까망천사>로 “영상작업에 있어진 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으며 춤 비평가상(2000)을 수상하였고, <논쟁>은 2010년 제18회 무용예술상 안무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2011 PAMS CHOICE, 이스라엘 수잔델랄센터, 아따깔라리 인디아 비엔날레 초청 및 한국 무용단 최초 Cinars 공식 프로그램 선정,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 초청공연 등 해외에서 한국 현대무용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혼돈>은 2017,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과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으로 최우수작품상, 무대예술상 수상과 더불어 2019 워싱턴 공연 등으로 무용단의 레파토리로써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 최근 주요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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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The Chaos> On Stage Korea, John F. Kennedy Center
● 2018 <The Chaos>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레퍼토리
● 2018 <The Chaos>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최우수작품상
● 2018 <The Chaos> 사단법인 창무예술원 제24회 무용예술상 무대예술상(무대)
● 2017 <The Chaos>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