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os
최상철 현대무용단
최상철 현대무용단은 1992년 무용단 설립 후, 멀티미디어와 인간의 몸을 매개로 하는 춤의 접목을 시도해왔다. 그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무용의 접목이라는 앞서가는 시도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안무가이다.
최상철은 <까망천사>로 “영상작업에 있어진 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으며 춤 비평가상(2000)을 수상하였고, <논쟁>은 2010년 제18회 무용예술상 안무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2011 PAMS CHOICE, 이스라엘 수잔델랄센터, 아따깔라리 인디아 비엔날레 초청 및 한국 무용단 최초 Cinars 공식 프로그램 선정,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 초청공연 등 해외에서 한국 현대무용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혼돈>은 2017,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과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으로 최우수작품상, 무대예술상 수상과 더불어 2019 워싱턴 공연 등으로 무용단의 레파토리로써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보다
윤푸름 프로젝트그룹
윤푸름 프로젝트의 예술감독 윤푸름은 2011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SCF 그랑프리(그룹) 수상, 2012 댄스비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윤푸름의 춤은 한국춤과 현대춤의 풍취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호흡과 움직임의 유기적인 합일을 보여준다.
윤푸름은 최근 몇 년 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뉴욕 ‘92Y 디그 댄스 시리즈’를 비롯, 러시아와 중국 등 여러 페스티벌 및 극장의 초청을 받았다.
BOW
전미숙 무용단
전미숙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영국 런던 컨템퍼러리 댄스 스쿨을 수료하였다. 1981년부터 현대무용단 탐에서 상임안무가와 무용수로 활동하다가 1998년 전미숙 프로젝트 무용단을 결성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와 교수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며 한국 현대무용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안무가 전미숙은 섬세한 안무적 구조와 구성, 주제의식을 관통하는 철학적인 관점, 유머러스하면서도 삶의 양면성을 고찰한다. 공간적 무대 개념과 섬세하게 조율되고 고안된 탁월한 음악적 해석, 매우 논리적인 안무 방식으로 실험성 짙은 현대 춤 개념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여전히 춤 교육의 통속과 자유, 포용에 대해 그리고 안무의 개별성과 경계에 대해서 고민한다.
호모 파베르
언플러그드 바디즈
안무가 김경신은 영국 러셀 말리펀트컴퍼니(Russell Maliphant Company),호페쉬 쉑터 컴퍼니(Hofesh Shechter Company), 국립 웨일즈 무용단(National Dance Company Wales)까지 메이저무대의 무용수로 활동하다 귀국 후 언플러그드바디즈를 창단하였다. 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지원사업인 ‘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창작산실-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모다페(MODAFE, 국제현대무용제) 프로젝트’로 한인 안무가 최초 폐막작 선정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언플러그드 바디즈는 김경신을 주축으로만들어진 무용단으로 2014년부터 컴퍼니로서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 2021년 Festival International de Danse S.O.U.M<호모루피엔스(Homo Lupiens)>,2020년 Seattle International Dance Festival<투바디즈(Two Bodies_ControlTwo)> 등에 초청된 바 있으며, 국내 2020년 MODAFE(국내초청)<호모파베르(Homo Faber)>, 2019년 MODAFE(폐막공연) <호모루덴스(Homo Ludens)>, 2018년 창무국제공연예술제<바디어쿠스틱(BodyAcoustic)> 등에 초청되었다. 대표작품으로는 ‘호모(Homo)시리즈 3부작_호모루덴스, 호모파베르, 호모루피엔스’, 바디(Body)시리즈_언플러그드바디즈, 투바디즈, 바디어쿠스틱, 엠티프로젝트‘ 등이있다.
공상물리적 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
오! 마이 라이프 무브먼트 시어터는 ‘나의 삶과 춤, 그리고 극장’이라는 뜻의 현대무용단체로 2006년 창단하였다. ‘순수한 몸-회귀하는 몸’이라는 화두로 다양한 형식의 춤 공연을 만들었다. 또한 삶과 극장의 경계를 넘어 춤을 통해 삶의 어디든 극장이 될 수 있다고 믿고 관객과 삶 그리고 춤으로써 교감하고자 하였다.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동심(童心)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이라는 화두에 집중하며 국내 유일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무용 공연 전문단체로서 ‘아이’라는 생명체를 마주하는 시간의 의미, 삶 그 속에서 펼쳐지는 세계가 상상으로 이어지며 아이들의 세계로 스며드는 작업을 펼쳐가고 있다.
Pool
김성훈 댄스프로젝트
2017년에 창단된 김성훈 댄스프로젝트는 블랙코미디를 이용한 휴머니즘적인 작품들을 지향하며, 인간 본연의 움직임을 무대화하는 작업요소를 중요히 여기는 창작 철학을 바탕으로 다소 모호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주제들을 사실적이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창작 작업을 하고 있다.
안무가 김성훈은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 최연소 안무가로 초청되어 을 공연하였고, 뉴욕 록펠러재단 ACC(Asian Cultural Council) 와 2009년부터 영국 아크람 칸 무용단의 소속 예술가이다.
국내 및 중국, 미국, 유럽의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활동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뮤직비디오, 한국무용, 발레,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에서 안무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작품 <조동>(2022)으로 2022 춤 비평가상 베스트 6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2021), (2019), (2018) 등이 있다.
긴: 연희해체 프로젝트 I
리퀴드사운드
리퀴드 사운드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단체이다.
“다른 장르의 예술과 협업을 하기 위해서 전통예술은 어떤 모습을 취해야 하고 그 과정은 어떠해야 하는가?”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 어떠한 철학으로 다른 장르의 예술과 협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현대 무용수, 연희자, 컴퓨터 음악, 연출가,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흔하지 않은 소재를 제시함으로써 예술적 상상력을 고무시켜 예술적 교집합 점을 찾아 공동 창작하는 단체이다.
햄베스
모던 테이블
눈에 보이는 음악, 귀에 들리는 무용 컨템퍼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뮤지컬, 판소리, 록 음악 등 장르 간 경계를 두지 않고, 열린 작업을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해오고 있다.
남성 무용단이 보여주는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 한국적인 선이 돋보이는 춤으로 모던테이블만 의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노래하는 무용수의 등장,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 구성 등 관객에게 공감각적인 경험과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집합 집집집 합집여
최강 프로젝트
최강 프로젝트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방식의 움직임 생성 방법을 찾고 있으며 다원적인 실험과 외부적인 장치를 통해 몸과 연결시키는 과정에 집중하는 최인선과 강진 안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국립 현대무용단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무용수로 활동 이후, 유망 안무가를 지원하는 지속적으로 선정되면서 그들만의 작품 방향을 더 견고히 하고 있다.
싱가포르, 불가리아, 일본, 체코, 영국, 미국, 홍콩 등 국제적인 초청과 협업 작업을 통해 공연을 선보이면서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무용 분야뿐만 아니라 타 장르와의 협업과 다원적인 프로젝트들의 참여를 통해 특유의 방식을 선보여 그들만의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하며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원형하는 몸
콜렉티브A
컬렉티브 A는 현대무용가 차진엽이 창단한 크리에이티브 아트그룹으로, 기존 공연예술이 가진 형식의 개념을 벗어나 무용언어의 다각적인 접근과 탐구를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현존하는 몸의 미시적인 관찰을 통해 비가시적인 세상에 대한 탐구, 즉 세상과 몸 안팎 간의 상호작용을 ‘지금’, 그리고 ‘여기’ 위에서 의미를 묻고 발견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물질과 비 물질을 넘어 모든 개체 간의 필연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컬렉티브 A가 지향하는 동력의 원천이다.
대표작으로 2020년에 시작된 <원형 한은 몸>시리즈를 비롯하여, <미인:MIIN-BODY TO BODY>, <로튼 애플>, <리버는>, <페이크 다이아몬드>등, 장소 특정적 퍼포먼스, 장르 간 협업, 아트 앤 테크, 등 디지털 시대에 공간과 장르, 형식과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창작 작업을 통해 컬렉티브 A만의 방식으로 합일화된 작업을 추구하며 예술이 가진 입체적인 가치를 탐구 중이다.
예술감독인 차진엽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대통령 체육포장’ 수여, ‘작품상 (춤 평론가상)’ 등 다수 수상하였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의 개·폐막식 예술감독을, 2014년에는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안무 총감독을 맡아 개·폐회식 안무를 총괄하였다.
그의 하루
예술무대산
예술무대산은 인형이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숨 쉴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넣고 인형극이 가지는 가능성과 인형극의 문법을 발견하고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창작하는 단체이다. 2001년 창단된 이래 인형과 오브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야외 축제, 체험 프로그램, 국제 교류 등을 통해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인형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시각효과의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 감동, 여운을 제공하고 나아가 삶의 화두를 제시하고자 한다.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
문화예술교육 더베프
문화 예술교육 더 베프는 1997년 5월 30일 창립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교육, 공연을 제작하는 단체이다.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어린이로부터 출발하여 다양한 계층까지 조직적인 문화복지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좋은 어린이극, 가족극을 제작 공연하며 국내 순회공연 및 초청공연은 물론 국제 축제에 초청되어 좋은 반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그린피그
불온한 상상력, 그린피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과 뜨거운 감성을 가진 새로운 연극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이다.
의심 없이 혹은 의심하지 않고 진행되는 우리 문명에 대한 진단을 하는 연극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이다.
주제와 예술형식의 진보를 고민하는 연극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이다. 그린피그의 작업은 저항 혹은 엑소더스를 위한 매뉴얼 혹은 도구이다.
폴리팝(두들팝 VER.2)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
전 세계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그들의 사회, 경제, 지리적 배경이 어떠하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아동 청소년을 미래의 관객이 아닌 오늘날의 관객으로 대하며 존중하고 문화 예술이 그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아이들을 위한 문화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창립 초기부터 우리 공연의 국제시장 진출을 목표로 달려왔으며 공연 제작 및 기획, 유통에서 투어까지 전 과정을 통틀어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어린이, 가족 관객, 관계자들을 염두에 두고 작업합니다.
Bon Voyage
원초적음악집단이드
‘이드’의 의미는 본능, 쾌감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쾌감 원리를 뜻하며 이러한 쾌감 본능을 국악 퍼포먼스로 해소시키고자 창단되었다.
한국 전통음악의 어법(호흡, 장단, 시김새)을 기반으로 서양의 리듬과 선법을 결합, 동시대인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고 음악적 쾌감이라는 본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HOME
서정민
서정민은 25현 가야금 창작자이자 연주자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기록 속에서 특별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만들고 25 현 가야금을 통해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08년부터 9년간 국악 듀오 숨[su:m]의 멤버로, 미국 SXSW, WOMEX, 호주 WOMAD, 뉴질랜드 WOMAD 등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2016년 서정민 첫 솔로 앨범와 앨범 수록곡의 주요 곡을 악보로 정리한 25 현 가야금 작품집 를 동시 발매했으며, 2017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60회 The Grammy Award ‘World Music Album’ Entry 선정되었다. 서정민 콘서트 은 2019 서울아트마켓 PAMSCHOICE,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된 바 있다.
가야금 연주자를 넘어 작곡가이자 창작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서정민은 프랑스 파리의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작가, 미국 LA Musicians Institute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료 등 다양한 해외 레지던시 활동과 함께, 국내에서는 설치예술가 최정화, 미디어 아티스트 장석준 등 타 장르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UHEESKA ‘NINANO concert’
연희컴퍼니 유희
연희컴퍼니 유희는 ‘당신에게 기쁨을 드리겠습니다.’라는 뜻의 ‘YOU-喜’로, 한국인에게 익숙한 놀이이면서, 일상이었던 연희를 오늘날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젊은 전통 연희꾼들이 모여 새로운 한국적 공연을 창작하여 유희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단체이다.
BEAT:CONNECT
소리퍼커션
소리 퍼커션은 ‘소리’를 ‘타악’으로 표현하는 단체로 한국 전통 타악기를 중심으로 여러 사물의 음색을 녹여내 현대적인 음향을 만들어낸다.
전통과 일상,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음악적 색채로 섬세하고 강력한 타악기 사운드를 통해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을 반영하고 표현한다.
대표적인 음악으로 ‘클로징스’’, ‘무장단’, ‘다스름’이 있으며, 이는 전통의 소리가 들리는 꽹과리, 북, 징 등의 소리와 여러 사물이 부딪히고 혼합되면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사운드를 잘 나타내는 음악이다.
한국 타악기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며 새로운 작품을 활발하게 창작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The New Path
신노이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가 주축이 되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고담과 2023년부터 새롭게 합류한 피리 연주자 이나연이 함께한다.
한국 전통음악의 소리와 피리,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각 음악이 지닌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퍼러리 뮤직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모던 스피리츄얼 월드뮤직 - ‘싸름’
코리안컬처리더스
코리안 컬처 리더스는 음악, 공연기획, 예술교육, 국제 교류 등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분야에 오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앞서 나가는 예술 단체이다.
예술을 삶 속으로 들여와 일상이 예술의 시작이 되고, 곧 삶 자체가 예술이 되는 세상을 추구하는 코리안 컬처 리더스는 특히 문화적 사회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2010년부터 최근까지 150여 회에 이르는 무료 월례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매년 3회 장애,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공연하는 무대를 만들어 음악을 통한 화합을 실천해왔다.
또한, 국악과 클래식을 독특한 방식으로 접목한“모던 스피리츄얼 월드 뮤직(Modern spiritual world music)”을 우리나라 대표 콘텐츠로 개발, 국제무대에서 인기를 얻는 등 K-클래식의 장래를 리드하고 있다.
Corea Beats - 허튼소리
(사)노름마치예술단
노름마치 예술단은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어법(성음, 시김새, 호흡)을 통해 우리 시대에 부합하는 전통음악을 추구합니다.
한국 음악의 전통적 틀을 유지하면서 동시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우리 음악을 지향하며, 『노름마치』만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신명과 열정의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감동을 전달합니다.
또한 New Wave Korean Music Group을 슬로건으로 우리 소리의 DNA를 세계에 퍼뜨리며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 및 극장 무대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무대에서 감동과 신명으로 한국의 소리가 크게 울리는 그곳에 『노름마치』가 함께 합니다.
암 카날
첼로가야금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 (Sol Daniel Kim) 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 (Dayoung Yoon)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이다.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레퍼토리와 전통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첼로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은 가야금과 첼로 서로에게 새로운 음악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며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 주고 있다.
첼로가야금 듀오는 두 악기의 서로 다른 전통적인 특징들이 만나 하나의 새로운 음악을 완성시킨다는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첼로가야금의 음악이 실은 우리의 삶에 서로 다름을 발견해 내는 즐거움, 이 ‘다름’이 만나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과 닮아있음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 싶다.
첼로가야금은 두 연주자에게서 출발한 영감, 그리고 삶과 맞닿아 있는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캐스케이드 패시지
뭎
안무와 건축에 기반을 둔 조형준과 손민선은 공간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업한다.
특정 장소의 맥락에 신체 및 사물을 배치함으로써 발생하는 공간과 안무, 현상에 대해 실험하며, 조직된 환경 혹은 시스템이 시간 구조를 기반으로 작동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lack Mood
그림
창작국악그룹 ‘그림’은 전통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형식의 음악 창작과 각 예술 장르의 특성들이 효과적으로 반영된 융?복합 형태의 완성도 있는 무대 작품 및 그리고 음원으로 제작, 발전시키고 있는 예술 단체이다.
멜리에스 일루션-달에 도착
주식회사 EG
주식회사 EG는 ‘퍼포밍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적 실험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생산적인 질문’을 하고, 새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생산된 질문을 바탕으로 시각적 운동을 사유의 운동으로 바꾸는 실험을 통해 성장하는 예술 단체이다.
묵언 Silence
써드네이처
써드네이처는 한국과 미국 미시건을 베이스로 버티컬 댄스와 신체 언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 창작단체이다. 한국적 움직임, 문화와 철학을 뿌리에 두고 공중, 수중, 무대, 고층건물 등 장소의 경계 없이 암벽 기술, 디지털 예술, 미디어아트와 같이 다양한 장르 간 실험적인 협업을 통해 공연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써드네이처의 의미는 ‘제3의 본성’으로, 사회적으로 프로그램화된 존재에서 벗어나 자연성으로의 회기를 통한 참된 자신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인간과 예술의 역할을 담고 있다.
버티컬 댄스 등반 장비와 기술을 사용해 건물의 외벽, 암벽, 자연의 일부를 무대로 몸의 움직임과 춤을 통해 표현하는 예술 장르. 로프의 원심력을 이용해 늘어난 체공시간으로 인해 2차원 무대의 한계를 벗어나 공간을 360도로 사용 가능하며, 지면에서 받는 중력의 제한을 벗어난 움직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억하는 사물들
창작그룹 노니
2006년 무대 미술, 연희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출발한 창작그룹 노니는 각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다양한 작업자와 협업하며 공간, 신체, 오브제,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며 경계 없는 작업을 만드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태싯.퍼폼[베스트]
태싯그룹
태싯그룹은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2008년 결성된 오디오 비주얼 그룹이다. 사운드 아티스트 가 재발(이진원)과 작곡가 장재호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디오 비주얼 아트를 핵심 콘텐츠로,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음악 발매 등으로 예술 세계를 확장해 왔다.
‘훈민정악’, ‘Game Over’, ‘Morse ㅋung ㅋung’ 등 대표작들은 게임이나 문자 채팅 등 실생활에서 영감을 받은 직관적 소재와 테크놀로지를 엮어내 주목을 받았다.
2009년 여름 두산아트센터에서의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덴마크 오르후스 페스티벌 오프닝 공연, 미국 시카고 현대미술관(MCA)과 뉴욕 링컨센터 공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초청 공연 등 15년 동안 30여 작품을 발표했으며, 국내외에서 30여 차례의 전시, 공연 활동을 펼쳤다
깍지
OCI미술관
2010년 개관과 함께, 동시대인의 삶의 고민을 꿰는 기획전, 중견 작가를 조명하는 초대전 등 정곡을 찌르는 전시를 줄지어 선보였다. 신진작가 발굴, 창작스튜디오 운영 등 작가 지원과, 지방 순회 및 해외 순회전 개최로 미술문화 향유와 저변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활약한다.
‘기획력이 돋보이는 참신한 전시’, ‘멀리 보고 꾸준한 작가 지원 사업’이야말로 본 미술관의 정체성이다. 더한층 기획력을 발휘하고 작가들의 활동을 뒷받침하여, 한국 현대 미술 성장에 직접적/가시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자연의 빛, 옻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2003년 개관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한국의 화장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한국 유일의 화장 전문 박물관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창업자인 유상옥 회장이 수집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남녀 화장도구, 화장 용기, 장신구 등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화장 관련 유물을 통해 화장의 역사와 재료 및 제조기술 등 화장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매년 소장품을 기반으로 여성·문양·자연·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두 차례의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수퍼 모던 프로젝트
킴킴 갤러리
킴킴 갤러리는 듀오 작가 김나영과 그레고리마스가 2008년 창립한 갤러리이자 미술 작업이다.
킴킴 갤러리는 일정한 공간 없이, 기획의도에 따라 미술이 이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형식을 연쇄적으로 시도하며 현대미술의 구조에 개입한다. 킴킴 갤러리는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다양한 조건에 적용해 실현한다. 오늘날 미술과 사회의 관계 변화에 대한 실용주의적인 접근으로, 기존의 전시 방법과 미술의 경제 구조에 질문을 던지고 “비정규 마케팅” 전략으로 독립성과 효율성을 지향한다. 킴킴 갤러리는 미술이 어떻게 생산, 유통되고 소비되는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간다.
오감도: 한국미술의 다섯 풍경
에이라운지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에이 라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함으로써 현 미술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장래성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하는 데 힘쓴다.
에이 라운지는 아티 시마(Artissima), 아트 온 페이퍼(Art on Paper), 프리즈(Frieze) 등 해외 유수의 아트 페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작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며, 동시에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마음을 지은사람, 아이옷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단국대학교는 1967년 고고·미술 분야의 중앙 박물관을 개관했고, 1981년에는 난사 석주선 박사(1911년 9월 7일 ~ 1996년 3월 3일)가 수집한 복식 관련 유물 3,365점을 기증하면서 ‘석주선기념 민속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후 1999년 두 박물관이 ‘석주선기념박물관’으로 통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한국 전통 복식과 관련된 많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개관이래 복식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불모지와 같던 출토복식 발굴 및 연구를 통해 복식사 연구의 영역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등 한국의 전통 복식 전문 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박물관은 이제 전시, 교육, 연구를 통한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예술 입은 한복
사비나미술관
사비나미술관은 2010년 국내 미술관 최초 전국 ‘미술관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2011년부터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학술행사를 공유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최초 미술관 내 버튼 인터넷 모바일 도슨트 도입, 국내 최초 VR 전시장(40여 편) 구축 및 버추얼 전시투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국내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사비나미술관을 구축했다.
2019년과 20년은 서울미디어대학원 대학교 (SMIT)와의 협력으로 증강현실(AR), 로보틱스 & 피지컬 컴퓨팅 (Robotics & Physical Computing), 오디오 비주얼 소프트웨어&알고리즘 (Audio Visual Software & Algorithm)과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융복합 창작 과정을 통합적으로 경험하는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드림 아트랩 4.0 Life&Tech>을 운영했다.
2021-22년에는 은평구 문화 재단과 협력해 <제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예술교육 ? 인터랙티브 라이트아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IOT, 라이트아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을 활용해 예술창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키트를 개발 배포 및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지는 등 첨단과학기술과 미술의 융 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며 스마트 뮤지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공예의 어제와 오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71년 6월 10일 개관하였다. 문화, 예술, 고고 미술사학, 인류학, 민속학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종합 박물관으로 특히 여성 생활사 중심의 유물을 수집·보관·전시하며 이와 관련한 조사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전통 공예품과 현대 공예작가의 작품이나 영상을 콜라보 하는 전시기획을 많이 하고 있다. 남아공, 워싱턴, 베이징, 카자흐스탄 등 해외 전시를 다수 진행하였다.
언두 플래닛: 기억 (비) 물질 흐름
스페이스 포 컨템포러리 아트(유)
스페이스 포 컨템포러리 아트(유)(이하 스페이스)는 서울을 기반으로 동시대 미술을 다양하고 실험적인 방법으로 기획한다.
2006년 설립된 스페이스는 예술과 대중 간의 교류를 나누고,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 및 각계 전문가와의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하는 한편, 한국 현대 미술을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스페이스는 광범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능동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불불불불
박계연
기획자, 건축가, 작가 10인으로 구성된 본 단체는 2021년부터 시의성 있는 주제로 참신한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화, 조소, 미디어, 사진,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기획자가 제시한 주제에 맞춰 매년 신작을 제작한다.
흥미롭지만 가볍지 않은 주제 선정과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조율하는 세심한 기획, 관람객의 경험을 최우선에 두는 작가들의 소통 의지, 개별 작품을 넘어 응집력 있는 전시의 탄생을 위해 집단 창의를 실현하는 단단한 팀워크는 본 단체가 가진 장점이자, 정체성이다.
https://www.instagram.com/ffffire_official
공예의 언어
솔루나아트그룹
2017년 설립된 솔루나 아트그룹(Soluna Art Group)은 서울과 홍콩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미주·유럽 지역의 전시, 페어에 참여하여 한국의 컨템퍼러리 아트와 공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자사 E-커머스 사이트 운영, 브랜드 협업 및 신진 작가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해외 기관·갤러리 및 박물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소속 작가 매니지먼트와 각종 매체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공예 시장의 확장 및 선순환을 이끌며 한국 공예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의 글쓰기, 몸, 임파워먼트: 한국 동시대 여성미술 작가
트리오앤비트
트리오 앤 비트(Trio & Beats)는 이 정실(조지타운 겸임교수), 고동은(이화여대 겸임교수), 조윤정(사진 비엔날레 협력 큐레이터 및 독립 큐레이터)가 만든 한국 여성기획자의 공동체이다. ‘트리오 앤 비트’는 2011년부터 미국 워싱턴 디시 지역에서 전시기획과 연구를 해온 이정식 교수의 ‘아트 트리오’와 국내에서 30-40대 대표적인 여성기획자인 조윤정의 비트를 합병해서 2023년에 결성되었다.
학제간 접근 방식을 통해 여성주의적인 시각, 비극적인 역사를 추모하는 방식, 탈식민지화, 코리안 디아스포라 및 아시아 현대 예술의 다양한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트리오 앤 비트는 전시 큐레이팅과 관련 연구, 강의, 아카이빙, 출판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큐레이터, 예술가, 평론가, 대중 간의 새로운 담론을 시작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 독립기획자의 국제교류
- 비서구권 여성미술과 담론 집중
- 현지 작가나 기획자와의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