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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스피리츄얼 월드뮤직 - ‘싸름’ Complement

코리안컬처리더스

작품 소개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다.

예로부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치유를 경험했다.

이는 영성(Spirituality)의 차원으로 연결되었으며 현대에 와서 음악의 언어로 이 경험을 재현하되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로 탄생시키고자 한다.

국악과 대중음악에 클래식과 다양한 지역의 전통음악, 제례음악의 융합으로 최근 급속히 진화하는 한국음악과 세계를 잇고자 한다.

전통음악 여성 보컬, 네 사람의 클래식 남성 코러스, 네 명의 악기 연주자가 민요들을 새롭게 해석 및 편곡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재구성한다.

<싸름>은 황해도 지방에서 발생하여 전래한 민요이며, 일명 싸름, 싸름타령이라고도 한다.

싸름은 ‘쓰르라미’ 울음소리의 방방언으로, 황해도 지방의 농부들이 싸름소리를 듣고 고향 생각에 젖어들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노래는 분위기가 다소 처량하며, 슬픔감회를 자아낸다. “싸름 싸름 너도 나도 살살(간장을) 다 녹여 낸다”의 후렴 부분이 이 노래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작품 정보

장르
음악
연출자
김용태
공연시간
70분
투어인원
출연자 9명, 스태프 3명

단체 정보

단체명
코리안컬처리더스
소 개

코리안 컬처 리더스는 음악, 공연기획, 예술교육, 국제 교류 등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분야에 오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앞서 나가는 예술 단체이다.

예술을 삶 속으로 들여와 일상이 예술의 시작이 되고, 곧 삶 자체가 예술이 되는 세상을 추구하는 코리안 컬처 리더스는 특히 문화적 사회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2010년부터 최근까지 150여 회에 이르는 무료 월례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매년 3회 장애,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공연하는 무대를 만들어 음악을 통한 화합을 실천해왔다.

또한, 국악과 클래식을 독특한 방식으로 접목한“모던 스피리츄얼 월드 뮤직(Modern spiritual world music)”을 우리나라 대표 콘텐츠로 개발, 국제무대에서 인기를 얻는 등 K-클래식의 장래를 리드하고 있다.

담당자
+82-10-3742-9356, kcl2020424@daum.net
최근 주요 실적

● 2022 <싸름> 홍보물 및 영상 특별제작
● 2022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플러스 참여
● 2022 서울문화재단 <희망을 찾는 사람들> 공연 (금천아트홀)
●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12회 연주
● 2010 ~ 현재 ‘休’콘서트시리즈 <카르페디엠> 무료월례음악회